양산시는 북정동 먹거리타운 명칭을 ‘한끼한잔길’로 변경하고 거리 특성을 살린 다양한 조형물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 중앙로 280 일원 약 500m 구간을 대상으로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기존 ‘북정동 먹거리타운’의 명칭을 ‘한끼한잔길’로 변경해 낮에는 식사, 밤에는 술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거리 이미지를 강화하고 상권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
주요 조성 내용으로는 거리 명칭을 상징하는 사인물 설치, 노후 분전함 디자인 랩핑, 버스정류장 및 가로등 조형물 설치, 플랜트박스형 띠녹지 조성, 야간경관조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보행환경과 야간 경관이 개선돼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체류형 상권 형성과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산시 관계자는 “한끼한잔길 조성으로 북정동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활력 있는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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