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PK(부산·경남) 출마 요구를 수락한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남 양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1월 30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21대 총선에서 양산시을 지역구로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 민생과 개혁을 위한 국회, 지역주의 극복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제 일신의 편안함을 버리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민생과 개혁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또한,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쓴 20대 국회를 딛고 진정한 국민을 위한 국회를 열기 위해서도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총선은) 바로 경남·부산·울산 선거에 달려 있고 그 분수령은 낙동강 전투다. 낙동강 전투의 승리만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싸워 온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님과 수많은 분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고, 크게는 50년 민주화의 역사를 지키는 길"이라고 단언했다.
김 의원은 "다시 한번 지역주의의 십자가를 지겠다. 불쏘시개가 되어 우리 정치를 바꿀 수 있다면 기꺼이 나를 태우겠다. 어렵고도 어려운 길이지만 깨어있는 시민들께서 함께 승리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PK 총선 목표와 관련해서 김 의원은 "부산은 18개 지역 중 (민주당) 현역 의원이 6명인데 거기서 3석을 더하면 과반을 할 수 있다. 경남은 3군데만 우리당 소속으로, 16개 지역구 중에 내가 잘 아는 편인데 7~8석, 절반 정도는 해볼만한 지표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경기 김포갑 후보에 대해선 "내가 일단 지역구를 비우는 상황이다. 나보다 일을 잘할 수 있는 분이 선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후 김포로 이동해 시민들에게 지역구 이동에 양해를 구한 뒤, 오는 주말부터 양산으로 내려가 선거 채비를 갖출 방침이다.
경남 남해가 고향이며 또한 남해군수직을 수행했던 김두관 의원은 당 지도부로부터 PK지역 출마를 요청받아왔다. 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내고 지난 2010년 경남도지사로 당선돼 '리틀 노무현'이라 불렸던 김 의원의 PK행을 설득하기 위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최재성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에 이어 이해찬 대표까지 나섰다.
kpnnews@kpnnews.org
김 의원은 1월 30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21대 총선에서 양산시을 지역구로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 민생과 개혁을 위한 국회, 지역주의 극복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제 일신의 편안함을 버리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민생과 개혁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또한,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쓴 20대 국회를 딛고 진정한 국민을 위한 국회를 열기 위해서도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총선은) 바로 경남·부산·울산 선거에 달려 있고 그 분수령은 낙동강 전투다. 낙동강 전투의 승리만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싸워 온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님과 수많은 분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고, 크게는 50년 민주화의 역사를 지키는 길"이라고 단언했다.
김 의원은 "다시 한번 지역주의의 십자가를 지겠다. 불쏘시개가 되어 우리 정치를 바꿀 수 있다면 기꺼이 나를 태우겠다. 어렵고도 어려운 길이지만 깨어있는 시민들께서 함께 승리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PK 총선 목표와 관련해서 김 의원은 "부산은 18개 지역 중 (민주당) 현역 의원이 6명인데 거기서 3석을 더하면 과반을 할 수 있다. 경남은 3군데만 우리당 소속으로, 16개 지역구 중에 내가 잘 아는 편인데 7~8석, 절반 정도는 해볼만한 지표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경기 김포갑 후보에 대해선 "내가 일단 지역구를 비우는 상황이다. 나보다 일을 잘할 수 있는 분이 선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후 김포로 이동해 시민들에게 지역구 이동에 양해를 구한 뒤, 오는 주말부터 양산으로 내려가 선거 채비를 갖출 방침이다.
경남 남해가 고향이며 또한 남해군수직을 수행했던 김두관 의원은 당 지도부로부터 PK지역 출마를 요청받아왔다. 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내고 지난 2010년 경남도지사로 당선돼 '리틀 노무현'이라 불렸던 김 의원의 PK행을 설득하기 위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최재성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에 이어 이해찬 대표까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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