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이기준 의원과 차예경 의원은 이마트 주차장 유료화 논란이 일자 지난 10일 이마트 양산점측과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내 새로운 갈등해결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 양산점은 당초 16일부터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500원의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합의한 중재안에 따라 주차 후 2시간까지 무료, 2시간 이후 10분당 요금 500원을 부과하며, 구매영수증이 있는 경우 금액과 관계없이 최대 4시간 무료 주차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한, 이마트측은 “애초 유료화 목적이 장기주차 차량을 정리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었는데 그 방법에 있어 시민 의견을 반영하지 못해 논란을 낳은 것 같다”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저희 점포를 아껴주신 시민 여러분께 이번 주차장 문제로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번 주차장 유료화 논란 해결 과정에서 양산시의회 이기준 의원, 차예경 의원이 중재자로 직접 설득·중재에 나서 갈등 해소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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