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경남은행과 연계하여 양산지역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일요 환전 및 해외송금센터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주로 주 6일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주휴일인 일요일 환전 및 해외송금의 애로 해소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범운영 장소는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며, 운영형태는 경남은행 이동점포인 무빙뱅크가 배치된다.
시범운영 일자는 8월 28일, 9월 11일이고 홍보는 양산시와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맡고 센터의 운영은 경남은행이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일요 환전 및 해외송금센터 시범운영에 대하여 양산시 경제기업과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정작 주휴일인 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는 환전 및 해외송금센터가 없어 많은 환전이나 해외송금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번 센터의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하여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여 이후 정식 개소추진 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시범 운영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
경남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미래 외환관련 수요자들을 조기에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번 시범운영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면밀히 분석해서 향후 환전 및 해외송금센터를 정식운영할지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환전 및 해외송금센터가 시범 운영되는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는 매주 일요일마다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글교실과 무료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어 환전 및 해외송금센터가 정식 운영될 경우 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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